정신분석

정신분석은 프로이트에 의해 창시되어 발전되어온 심리치료방법 중 하나입니다. 유럽이나 미국 심지어 남미 쪽 서양에는 대부분의 심리상담이 정신분석을 기반으로 합니다.

정신분석상담이란

내담자와 상담사가 규칙적으로 만나면서 현재의 증상과 문제를 다루되, 문제 밑에 잠재된 무의식적 욕구, 방어와 저항, 반복되는 관계패턴까지 연상하고 탐색해 들어가서, 현재 증상을 만든 성격구조 및 관계패턴을 내담자 스스로 이해하고 통찰하고 훈습하는 심리치료입니다.


무의식이란

우리의 정서와 행동을 결정짓는 것은 무의식이며 의식적 노력으로는 접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꿈을 꾸지만 무의식이 만들어 낸 꿈의 의미를 스스로가 해석해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그동안 기억하지 못했던 트라우마를 몇년이 지나서 의식에 떠올려 처리하는 운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내면의 지하실에 숨겨진 고통의 원인들을 찾아 분석가와 함께 무의식으로 내려가서 직면하고 성찰하게 되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다들 이렇게 살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무거운 옷을 벗어버리게 될 때만이 그 고통의 양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 정신분석이란 학문을 공부하게 되었을 때 교수님의 말씀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세상이 달리 보일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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